입주청소 맡기기 전에 꼭 점검할 7가지 체크리스트
입주청소는 한 번 맡기면 다시 하기 어렵습니다.
짐이 들어오고 나면 빈집 상태에서만 닦을 수 있는 곳이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의 전에 기준을 먼저 세워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래 일곱 가지를 순서대로 점검하면 빠뜨리는 부분이 줄어듭니다.
1~3. 날짜와 집 정보부터 확정합니다

첫 번째는 날짜입니다.
잔금일, 열쇠 받는 날, 이삿짐 들어오는 날을 한 줄로 적어 둡니다.
청소는 열쇠를 받은 뒤, 짐이 들어오기 전 사이에 넣어야 합니다.
이 간격이 하루뿐이라면 일정 여유가 없다는 점을 미리 알고 움직여야 합니다.
두 번째는 집 정보입니다.
전용면적, 방과 욕실 개수, 베란다 유무를 정확히 적습니다.
대략적인 숫자로 전달하면 안내받는 금액과 실제 작업 범위가 어긋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집의 종류입니다.
신축인지, 기존에 사람이 살던 집인지에 따라 청소의 무게가 다릅니다.
신축은 공사 먼지와 자재 잔여물, 구축은 생활 때와 기름때가 중심입니다.
구축이라면 공실 기간도 함께 적습니다.
오래 비어 있던 집은 배수구 냄새나 창틀 곰팡이가 생겨 있는 경우가 있어 작업 방향이 달라집니다.
4~5. 범위와 제외 대상을 나눕니다

네 번째는 포함 범위입니다.
아래 공간이 들어가는지 하나씩 체크합니다.
- 주방 상부장·하부장 내부와 레인지후드
- 욕실 타일, 수전, 배수구
- 창틀과 방충망, 베란다 바닥
- 붙박이장, 신발장 내부
- 현관 바닥과 중문
특히 붙박이장과 신발장 내부는 "당연히 해 주겠지" 하고 넘어가기 쉬운 곳입니다.
체크하지 않은 공간은 작업자 입장에서도 판단하기 애매합니다.
다섯 번째는 제외 대상입니다.
에어컨 분해 세척, 가전 내부, 외부 유리처럼 일반 입주청소와 별도로 다루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함과 제외를 문의 단계에서 분명히 해 두는 것이 당일 다툼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6~7. 당일 확인 방식을 정해 둡니다

여섯 번째는 당일 입회 여부입니다.
작업 시작 시점이나 마무리 시점에 직접 집에 갈 수 있는지 정합니다.
못 간다면 출입 방법과 연락 가능한 시간을 미리 전달합니다.
일곱 번째는 마무리 점검 순서입니다.
현관에서 시작해 주방, 욕실, 방, 베란다 순으로 한 바퀴 돕니다.
손으로 창틀과 선반 위를 한 번씩 쓸어 보면 먼지가 남은 곳이 바로 드러납니다.
아쉬운 부분이 보이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전달하면 이삿짐 때문에 원인을 가리기 어렵습니다.
체크리스트를 쓸 때 주의할 점
체크리스트는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 집에 해당하는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지웁니다.
베란다가 없는 집이라면 베란다 항목을 빼고, 대신 다용도실을 넣는 식입니다.
정리한 목록은 문의할 때 그대로 전달하고, 당일 점검 때 다시 꺼내 씁니다.
같은 목록으로 요청하고 같은 목록으로 확인하면 말이 엇갈릴 일이 적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입주청소는 잔금 전에 해도 되나요? A. 열쇠를 받을 수 있어야 작업이 가능합니다.
잔금 전 출입이 허락되는지 매도인이나 관리사무소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Q. 청소 당일 꼭 집에 있어야 하나요? A. 필수는 아닙니다.
다만 마무리 점검은 직접 하는 편이 좋습니다.
어렵다면 출입 방법과 연락 시간을 미리 정해 둡니다.
일곱 가지를 정리했다면 문의 준비는 끝난 셈입니다.
위 일곱 항목을 적은 메모를 청소반장에 남기면 담당자가 전화나 문자로 입주청소 총 금액을 알려 드립니다.
예약이 확정되면 제휴 청소팀이 작업을 진행합니다.
- #입주청소
- #입주청소체크리스트
- #입주 전 청소
- #새집청소
- #입주청소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