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입주청소 예약 전 집을 한 바퀴 돌며 적어 둘 오염 목록
아파트입주청소를 예약하기 전에 집에 한 번 들어갈 수 있다면 꼭 둘러보십시오.
눈으로 본 오염을 미리 적어 두면 범위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고, 당일 추가 요청도 줄어듭니다.
길게 볼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 오염 종류만 기준으로 삼아 한 바퀴 돌면 됩니다.
적는 요령: 위치와 종류만

메모는 "어디에 무엇이 있다"만 적습니다.
예를 들어 "안방 욕실 거울 아래 실리콘 번짐", "주방 상판 오른쪽 끝 스티커 자국"처럼 씁니다.
크기나 정도는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위치와 종류만 적어도 전달은 충분합니다. 공간 순서는 현관에서 시작해 거실, 주방, 방, 욕실, 베란다로 돌면 빠지지 않습니다.
사진은 공간마다 넓게 한 장, 오염 부위를 가까이 한 장씩 찍어 둡니다.
넓은 사진은 위치를, 가까운 사진은 정도를 보여 줍니다.
문의할 때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도 사진을 보며 정리하면 빠르게 전달됩니다.
신축에서 주로 보이는 것
- 유리창·가전·문에 붙은 보호 필름과 스티커
- 바닥과 창틀에 떨어진 페인트 방울
- 타일 위로 번진 실리콘
- 바닥에 굳은 시멘트 가루
- 붙박이장 안쪽 공사 분진
신축은 눈에 크게 띄지 않는 자국이 많습니다.
특히 보호 필름은 떼고 나면 끈끈한 자국이 남는 경우가 있어 미리 말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필름을 직접 떼지 말고 그대로 둔 채 전달합니다.
억지로 떼다가 표면에 흠이 날 수 있습니다.
기존 아파트에서 주로 보이는 것

- 후드와 레인지 주변 기름때
- 욕실 줄눈과 실리콘 곰팡이
- 베란다 벽 아래쪽 곰팡이
- 수납장 안쪽 냄새와 얼룩
- 벽에 남은 테이프·못 자국
기존 집은 거주 기간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같은 평형이라도 오염 정도가 다르면 작업 시간이 달라집니다.
적어 둔 목록이 있으면 이 차이를 전달하기 쉽습니다.
이전 거주자가 남기고 간 물건이 있다면 그것도 목록에 적습니다.
커튼 레일, 선반, 벽걸이 고리처럼 떼어 낼지 둘지 정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남겨 둘 물건은 그 주변을 어떻게 닦을지 함께 정합니다.
냄새도 적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냄새입니다.
배수구, 신발장, 하부장, 베란다 배수구 쪽 냄새를 맡아 봅니다.
냄새가 나는 위치를 적어 두면 청소할 때 그 부분을 우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배관이나 자재에서 올라오는 냄새는 청소만으로 줄이기 어려울 수 있으니 기대치를 미리 맞춰 둡니다.
아파트라서 함께 볼 것
아파트는 관리 규칙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업 가능 시간, 엘리베이터 사용, 장비 반입 방법을 관리사무소에 물어 둡니다.
실외기실과 대피 공간처럼 아파트에만 있는 공간도 목록에 넣을지 정합니다.
동 출입구와 주차 위치도 함께 메모해 두면 당일 작업 시작이 수월합니다.
목록을 쓴 다음
목록은 문의할 때 그대로 전달하고, 당일 점검 때 다시 꺼내 씁니다.
처음 적은 위치를 하나씩 보며 지워 나가면 됩니다.
아파트입주청소에서 아쉬움이 남는 경우는 대부분 말하지 않은 곳에서 생깁니다.
한 바퀴 돌며 적어 두는 것으로 그 경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아파트입주청소 목록을 청소반장에 남기면 담당자가 연락해 총 금액을 전화나 문자로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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