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이사청소 퇴실 점검 전에 확인할 곳과 순서
원룸이사청소는 공간이 작아서 금방 끝날 것 같지만, 작은 집일수록 한 군데의 오염이 눈에 잘 띕니다.
퇴실 점검에서 집주인이 보는 곳은 대체로 정해져 있으므로 그 순서대로 점검하면 놓치는 곳이 줄어듭니다.
점검표 순서로 보는 원룸

아래는 퇴실 때 많이 확인되는 곳입니다.
- 욕실 바닥 배수구와 벽 모서리 물때
- 싱크대 상판과 하부장 안쪽, 가스레인지 주변
- 냉장고와 세탁기 뒤쪽 바닥
- 창틀 레일과 방충망
- 붙박이장과 신발장 내부
- 벽 걸이 못 자국과 스티커 흔적
이 여섯 곳만 점검해도 대부분의 지적은 피할 수 있습니다.
가장 지적이 많은 곳은 욕실과 주방입니다.
직접 하는 것과 맡기는 것의 선
쓰레기와 소지품을 비우는 일은 직접 해야 합니다.
청소팀이 도착했을 때 짐이 남아 있으면 바닥과 구석을 닦을 수 없습니다.
반대로 곰팡이가 번진 실리콘, 오래 낀 기름때, 창틀 깊은 곳의 먼지는 장비가 있는 팀에 맡기는 편이 낫습니다.
직접 하다 오히려 마감재를 상하게 하는 일도 생깁니다.
이사 당일 시간표 짜기

원룸은 이삿짐이 적어 반나절 안에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순서는 중요합니다.
- 짐을 모두 반출합니다.
- 남은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정리합니다.
- 청소팀이 작업합니다.
- 집주인과 퇴실 점검을 합니다.
- 열쇠를 반납하고 보증금 정산 일정을 확인합니다.
청소와 점검 사이에 시간 여유가 있어야 지적받은 곳을 다시 봐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점검 시각과 청소 종료 시각이 딱 붙어 있으면 여유가 없습니다.
사진은 두 번 남깁니다
입주할 때 찍어 둔 사진이 있다면 가장 좋습니다.
없다면 청소가 끝난 직후의 상태라도 찍어 두십시오.
욕실, 주방, 바닥, 창틀 정도면 충분합니다.
나중에 오염 시점이 문제가 될 때 기록이 큰 도움이 됩니다.
보증금 정산과 청소의 관계
청소를 했다고 해서 보증금 정산이 자동으로 정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계약서의 원상복구 조항에 따라 집주인이 보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청소는 어디까지나 집을 깨끗이 돌려주는 준비이고, 벽지 훼손이나 바닥 파손 같은 문제는 별도로 협의해야 합니다.
청소 후에도 남는 흔적이 있다면 이를 사전에 집주인에게 알리고 사진을 보여 주는 편이 오해를 줄입니다.
작은 집이라도 이 순서를 지키면 퇴실 날이 훨씬 차분해집니다.
문의 전에 정리할 정보
- 원룸의 구조(분리형인지 오픈형인지)와 대략의 크기
- 옵션 가전의 종류
- 퇴실 점검 날짜와 시간
- 짐을 빼는 시각
마무리

정리한 내용을 청소반장에 남기시면 담당자가 연락해 전화나 문자로 총 금액을 안내합니다.
예약이 확정되면 제휴 청소팀이 작업하며, 점검 시각과 작업 시간이 어긋날 때 일정 조율 과정에서 소통을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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